(용인신문) SK주식회사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전량에 대해 공개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는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매각 추진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 주간사는 삼정 KPMG이다. 그동안 내부적으로 검토하던 SK증권 지분 매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SK㈜가 매각할 주식은 SK증권 발행 주식 총수의 10%다. 이번 매각 추진은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SK증권 지분 10%를 보유한 SK C&C가 2015년 SK㈜와 합병하면서 SK㈜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주식 소유 금지 규정에 따라 올해 8월까지 SK증권 지분 전량을 처분해야 한다. SK주식회사는 그동안 SK증권 매각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두고 심도 있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SK그룹 내부에서 SK증권 지분을 보유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SK㈜는 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 과정상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SK증권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향후 SK증권의 성장 및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인수자를 찾아 매각하는 쪽을 택했다. SK(주)는 공정거래법을
(용인신문) 경남도는 가야사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을 지방정책공약에 포함시켜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가야는 경남·경북을 비롯해 전남·전북을 아우르는 문화권으로 경남은 김해 금관가야를 비롯해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등 도내 전역이 가야문화권에 포함된다. 《 정부 공약에 포함시킬 전략과제 발굴 》 먼저 가야문화권 사업으로 추진할 전략과제를 미리 발굴하여 정부 지침이 시달되면 즉시 사업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8일 시군 문화재 담당과장,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관계자와 함께 가야사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긴급 전략과제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군별 추진과제 발굴 방향과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지난 5월 가야사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 등 6개사업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시군에서 추가 발굴된 사업 중 전략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해 나갈 방
(용인신문)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이 야시장으로 거듭난다. 행정자치부는 행자부 지정 9호 야시장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9일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침체되었던 인천의 전통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기존의 재래시장인 송현시장과 연계한 9번째 야시장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통로의 30개 매대에서,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로 서울및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쉽다. 지난 2일~3일 시범개장 기간에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야시장 종료시간이 되기 전에 모든 판매대의 음식이 판매완료 되기도 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여기서 30여 년간 장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야시장 개장으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에 야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
(용인신문) 과천청사관리소는 지진을 대비한 사무공간에서 활용 가능한“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발간·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하여 정부청사 사무공간의 각종 전자·사무기기의 재배치 및 고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 ECA(지진국가연합)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는 사망자보다 물건(TV, 책장 및 유리 등)의 비산·낙하로 인한 부상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함 지진은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건물 내진설계에 그치지 않고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무 공간 등에 적용 가능한“지진대비 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입주기관 및 지자체 등에 배포 활용토록 했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사무공간내의 캐비닛·화분·전산기기·책장 등에 안전장치 설치 내용을 소책자에 그림으로 알기 쉽게 담았다. 한승섭 과천청사관리소장은 “지진을 대비한 조그마한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며 매뉴얼이 각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6. 7.(수) 공동위원장인 정만기 제1차관과 정갑영 연세대 전총장 주재로 제1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티씨(전선), 엘지(LG)실트론(반도체 소재), 신풍섬유(섬유), 영광(조선기자재), 원광밸브(조선기자재) 등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누적 승인기업은 총 37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는 제조업 분야의 전선, 반도체 소재 업종에서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첫 사례’가 나왔다. 기존의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3대 공급과잉 업종 이외에 제조업 전반으로 자발적 사업재편 분위기 확산하고 있다. 전선업종은 지난 4월 업계 내 ‘전선산업발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발족해 사업재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선업종의 첫 사업재편 승인을 계기로 향후 동종업계에서 사업재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소재 업종은 이번에 웨이퍼 분야의 사업재편을 추진했다. 기술발전으로 수익성이 약화된 분야(소구경 웨이퍼)는 줄이고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대구경 웨이퍼)에 투자해 향후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6월 9일(금)「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정하였으며, 기념식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이 시행된다. *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만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 ‘9’로 형상화 기념식은 6월 9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구강보건 유공자,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주제 영상 상영과 구강보건 분야 유공자 표창 및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을 진행하며,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구강건강 실현을 위하여 정부와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유공자 중 지자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 48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입상자 40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및 단체장상을 각각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일선 의료기관에 감염병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의 위기는 발생 시 초동 대응과 적절한 조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그 정보를 국민, 특히 감염병 발생의 최일선에 있는 의사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감염병 발생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알려주기 위해 의협과 공동으로 ‘감염병 뉴스레터’ 및 ‘감염병 뉴스속보’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배포해왔다. * 감염병 뉴스레터: 2주 간격, 격주 금요일마다 배포 ** 감염병 뉴스속보: 긴급한 감염병 관리를 위해 필요할 경우 즉시 배포 2017년 5월부터는 의사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짧은 시간 안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 형식의 소식지를 대한의사협회원 약 83,000명에게 문자메시지(MMS)로 발송 중이며,
(용인신문) 지난 경주 지진을 시작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앞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건물을 사거나 빌릴 때에도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인지 또 내진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 공인중개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도록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또한, 주택에 대해서도 현재 소화전과 비상벨에 대신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유무와 설치된 경우 그 개수에 대해서도 반드시 설명하게 되어 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준공 당시부터 해당 소방시설을 갖추고 정례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자가 점검하고 있어 제외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중 개정·공포하고, 다음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공인중개사는 법정서식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거래하는 건물의 건축물대장을 참고하여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내진능력’을 확인하여 적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 및 개수는 매도(임대)인에게 자료를 요구하여 확인한 뒤 이를 서류에 적고, 계약 전에 매입자나 임차인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한
(용인신문) 서초·강남·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남은 1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한다. 이에 대한 매각 정보와 유연한 계약 조건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나눠 볼 “2017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이달 9일(금) 1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한다. * 종전부동산: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수도권에 보유하고 있는 사옥 ** 매각 대상 종전부동산(15곳): 국세공무원교육원(수원), 한국교육개발원(서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강남),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등 공공기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젠스타가 주관하는 이번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매각대상 물건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09년도부터 본격적인 매각을 시작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중 아직 팔리지 않은 15개의 종전부동산(1조 1천억 원 규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하는 수원, 화성 지역(3개 지구)에 대한 매각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도심의 일반상업지역에 입지하여 오피스 등 업무시설로 활용이 가능한 한국인터넷진
(용인신문) 코레일은 7일(수) 국토교통부로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발사업 시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6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 후 본격적으로 도심공항터미널 건설에 나서는 등 10월 개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달 10일 광명역 도심공항개발사업 시행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등의 검증을 통해 사업타당성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시행허가를 계기로 코레일은 △시설 및 설비에 대한 실시설계 및 건설 △공항버스 구매 △항공사 유치 등 후속 업무처리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은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이용 편의와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올 10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 최초로 개통되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완공되면 지방 및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에서 미리 출국 수속 및 수하물 탁송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TX로 광명역에 도착해 전용 리무진버스로 약 45분 만에 인천공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2017년 9월 충청북도 진천에 개촌(開村)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새로운 명칭을 6월 9일~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966년 6월 건립된 태릉선수촌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유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낸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이었으나 종목의 다양화와 공간적 협소로 인하여, 대한체육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1,594,870㎡에 달하고, 35종목 1,150여명이 훈련 가능한 세계적인 규모의 선수촌을 2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여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선수촌은 소재지의 지역명을 사용하여 이름을 붙였지만,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과학 훈련시설의 선수촌이 새로이 문을 여는 만큼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선수촌을 만들고, 새로운 선수촌의 등장을 널리 알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기능을 잘 나타내는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이고, 온라인 홈페이지(www.sports-naming.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 이외의 명칭도 제시가 가능하며, 이름과 잘 어우러지는 슬로건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9일(금)~10일(토)에 이촌·뚝섬·양화 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전원풍경을 선사했던 밀·보리를 직접 수확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밀·보리밭은 지난해 가을에 파종하여 올 6월까지 도심속 전원풍경 대면적의 청보리·밀밭을 조성하였다. 전원풍경단지는 총면적 24,200㎡(청보리밭·이촌공원 / 밀밭·양화, 뚝섬)규모로 시민들로 하여금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시골풍경을 조성하였다. 이촌한강공원의 보리밭은 15,100㎡면적으로 전북 고창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전북 고창군으로부터 재배기술과 오색보리종자(453kg)를 무상 지원받아 지난 5.12~14일 ‘청보리밭 즐기기’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화, 뚝섬한강공원 밀밭은 총 9,100㎡면적으로 한강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40kg)과 고창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종자(233kg)로 조성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보리쌀·밀’은 가공을 거쳐 서울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한강에 인접한 11개 자치구(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기초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