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반 분석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하며 기업용(B2B)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SDS 윤심 전무(연구소장)는 21일 잠실 삼성SDS 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설명회에서 다양한 대용량 데이터를 AI 기술을 활용해 쉽고, 똑똑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기업向 통합분석 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했다. ‘Brightics AI’는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함으로써 손쉽게 빅데이터를 처리·분석 할 수 있다. 통상 최소 2명 이상의 전문가가 최대 3개월간 분석모델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분석해야 하지만 ’Brightics AI’는 최적의 알고리즘 자동추천 기능으로 일반 현업 사용자도 2시간내로 분석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도 기존 방식으로는 1주일 걸리던 것을 클릭 한번으로 사용자 용도에 맞추어 다양하게 시각화하여 작성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Brightics AI’는 또한 제조·마케팅·물류 등 업종별 다양한 AI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처방(Prescriptive)형 알고리즘을 갖춘 세계 최초의 스마트(똑똑한)한 기업向 플랫폼이다. 강화학습 창시자인 캐나다 알버타大의 리
(용인신문)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6월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휴양림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기가 풍부하고 자연의 색과 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이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한민국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은 정보공개청구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처리하여 국민의 정보 접근성과 청구 편의성을 높여 정보공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 청구는 PC(피시) 환경에서만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는 조회만 가능한 제약이 있어 그 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공개 청구가 가능하여 정보공개청구 전 과정을 한 번에 일괄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1일부터 국민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정보공개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모바일에서 정보공개 청구신청(청구 및 이의신청) 및 공개자료 첨부파일 내려받기 기능 추가, 정보공개 청구 관련 메뉴와 화면을 PC(피시)버전과 동일하게 구성하는 등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모바일 정보공개 앱은 구글 플레이 등 앱 스토어에서 ‘정보공개’로 검색하여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m.open.go.kr)으로 접속하면 된다. 윤종인 행정
(용인신문) 지금까지 원룸 등 다가구·단독주택 거주자들은 우편물 수령시 불편함을 겪을 뿐 아니라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건축물대장 상 이들 주택에는 동·호수가 표기되지 않아 주민등록에 상세주소를 등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들 유형의 주택에도 상세주소가 지자체장 직권으로 부여되게 됨에 따라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2일부터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신청 없이도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직권부여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됨에 따라 이들 주택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주소를 갖게 되어 정확한 우편물 수령 등이 가능해지고소·상공인의 경제활동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원룸·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지번주소를 사용하던 과거부터 개별 주소가 없어 우편물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거나, 응급 상황에서 소방·경찰 등이 신고 위치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 지번주소 사용 때에도 원룸·다가구주택 등 임대건물은 건축물 대장에 동·층·호(상세주소)가 등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1차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21일(수)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는 의료계·정부·관련기관의 감염병 진단검사 전문가들로 구성 및 운영되며, 진단검사 분야 전반에 대한 토의 및 수렴을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 (정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의료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본 협의체는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능력 강화 및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 검사기능을 민간까지 확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민관 진단검사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원인불명 감염병 진단체계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병들에 대한 진단검사법 수립,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 자문, 검사질관리 평가 등 진단검사 전반에 대한 논의 및 정책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진단검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민관협의체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장과 민간전문가 1인이 공동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 지원 중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접종률*이 시도별로는 약 11%p(최고 충남 42.4%, 최저 부산 31.4%), 시군구별로는 약 세 배(최고 충남 청양군 73.7%, 최저 경기 과천시 22.2%) 이상 차이나는 등, 지역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04∼’05년생의 1차 접종률 기준으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인적과 접종기록으로 산출된 잠정통계임(17.6.14. 기준) 올해 지원대상자인 ’04~‘05년생의 17개 시도별 접종률은 충남(42.4%) 이 가장 높고 충북(41.4%), 제주(39.7%)가 뒤를 이은 반면, 부산(31.4%), 경기(32.5%), 대구(33.0%) 순으로 낮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 충남 청양군(73.7%)과 최저 경기 과천시(22.2%)가 약 세 배 이상(51.5%p)의 차이를 보였고, 충남 청양군은 전남 장흥군(72%)과 함께 이미 올해 목표치인 70% 이상의 접종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별 격차가 나타나는 이유로, 보건당국은 여성청소년 보호자들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7월부터 ’17.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7.8만세대) 대비 37.8% 증가한 107,217세대(‘17.7 ~ ‘17.9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2,032세대(서울 6,883세대 포함), 지방 55,18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7.7월 위례신도시(3,747세대), 화성향남2(1,742세대) 등 17,475세대, ’17.8월 배곧신도시(3,601세대), 하남미사(1,659세대) 등 23,561세대, ‘17.9월 광주태전(2,372세대), 화성동탄2(1,077세대) 등 10,99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7.7월 부산정관(1,934세대), 양산물금(3,838세대) 등 20,061세대, ’17.8월 대구다사(1,457세대), 경산중산(1,696세대) 등 13,209세대, ‘17.9월 부산장전(1,938세대), 부산신항만(2,030세대) 등 21,91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292세대, 60~85㎡ 74,754세대, 85㎡초과 5,171세대로, 85㎡
(용인신문)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준비가 도로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한창이다. 오는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에 평창에 가서 실제 경기가 이뤄지는 주요 시설을 구경하고자 했으나, 가는 길이 여의치 않아 주저했다면, 이번에 조기 개통되는 도로가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림픽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7조 7,672억 원*을 투입하여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328km를 계획했고 한창 건설 중이다. 각 도로의 공사 상황에 따라 가능한 구간은 올해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이전에 조기 개통하고 연말까지는 전체 구간이 개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토부:7조 2,606억원(272km), 지자체(강원도·강릉·평창):5,066억원(56km) 여름 휴가철 이전에는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전체 노선과 영동 고속도로를 우회하는 횡성~평창 간 국도6호선 일부 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 6월에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추석 절 이전에는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와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노선 일부를 개통시킴으로써 지난해 개통한 광주~원주 고속도로와
(용인신문) 저가 낙찰로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 부실공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직무대리 김종완)이 보증할 경우 실질 하도급률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저가 낙찰 하도급에 대한 심사를 강화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09년부터 건설산업정보센터[키스콘(KISCON), 센터장 임의택]로부터 건설공사대장의 계약 등 일부 정보를 제공받아 보증업무에 활용해 왔으나, 올해 7월부터는 실질 하도급률(원도급낙찰률×하도급률)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서는 지난 5월 15일에 변경한 심사제도(보증규정세칙)에 따르면 50억 이상의 하도급공사에 대하여 일정 낙찰률(60%) 이하의 공사는 보증인수를 거부하거나 담보를 요구하도록 한 바 있으며, 키스콘 정보를 제공받는 즉시 심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65조의2」에 의한 「건설관련공제조합 감독기준(국토부 고시 제2012-447호)」제정 시, 공제조합은 비정상적인 저가 낙찰공사 등 조합원의 보증신청이 조합에 손실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연중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서 8개의 여행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울릉도, 바다만끽 레저투어’는 섬 관광에 해양레저를 접목한 상품으로, 참가자들은 묵호?울릉 항로를 따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관광지인 울릉도로 이동하여 2박3일 간 섬 관광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청정한 동해 바다에서 카누, 스노클링,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고,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근 독도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 우수상품으로는 해남 송호마을 전복양식장과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를 둘러보는 ‘슬로시티 청산도 바다여행’, 갯벌과 염전을 방문하여 조개 캐기, 소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안 위도섬 힐링투어’, ‘서해바다 힐링투어’ 등이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 송호마을에서는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복을 채취하고 맛좋은 전복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는 건널 수 없고 걸어서만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행정자치부 주관‘2017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과선교) 구간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 과선교 L=1,200m) 구간은 상가, 주택, 철도역, 재래시장 등이 밀집된 곳으로 시설노후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환경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시·구비 50%) 등 총 4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 분리, 단절구간 연결, 보도턱 낮춤, 자전거횡단로 설치, 안전표지판 등 정비사업을 추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이 정비되면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대청댐~금강하구둑의 국토종주자전거길(금강구간) 및 대청로 구간과 연결되어 시민·관광객의 자전거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금년도 시정운영 방향인 안전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중구 산서로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등 자전거 사고위험 지역을 꾸준히 발굴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도시재생 뉴딜의 본격적 시작을 앞두고 6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 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가, 대학생,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는 대구시가 한국도시재생학회,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 시민들과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일본 3개 도시 도시재생 관계자와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도시재생 뉴딜 글로벌 포럼’,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과 학계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 등 학술행사와 함께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 우수 팀에 대한 심사와 시상식, 대구 도시재생에 함께 참여하며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대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이 시민들에게 직접 도시재생을 홍보하는 ‘도시재생 홍보활동’,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