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 울란우데시(市)에서 한국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제주지역의 12개 의료기관, 3개 의료 에이전트 등 총 17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의료관광 상품전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상담 및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손 마사지 체험, 한복입기, 종이 연꽃 만들기, 한국 전통문양 도장찍기 등 특색있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심도있게 진행하여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방침이다.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은 동 시베리아 바이칼 남동쪽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3.5배로서 금, 니켈, 철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6~9월 성수기에는 야쿠티야 항공이 주 2회 울란우데~인천공항 노선을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안골계곡 생태계보호 및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골계곡(안골교 앞 계곡[공원경계]에서 안골마지막집, 사패산, 성불사 방향)에 대하여 2017년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위 구간은 일부 상인에 의해 불법으로 점유되어 설치된 각종 구조물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질환경보호 및 수생태계보전을 위하여 안골계곡을 통제할 계획이다. 유상형 자원보전과장은 “안골계곡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자연을 배려하는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탐방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시민과 함께 만든 ‘광주온도 1℃낮추기’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나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온도 1℃ 낮추기 시민실천다짐대회’에서 ‘광주온도 1℃낮추기’의 필요성과 비전, 목표, 추진전략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발표했다. 광주온도 1℃낮추기 프로젝트의 비전, 슬로건, 목표, 시민행동수칙 등은 지난 3월 시민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안건을 낸 것으로, 참가자 모두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전문가와 교수의 검토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앞으로 44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이 프로젝트의 비전은 ‘시민과 더불어 시원한 녹색도시 광주만들기’로, 슬로건은 ‘광주는 COOL 우리는 CALL’로 정했다. 또한 목표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환경 문제 해결을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 ▲민관협력의 새로운 그린거버넌스 모델 제시를 꼽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지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녹색더하기 ▲회색줄이기 ▲마음나누기 ▲희망키우기를 설정했다. 이 가운데 ‘녹색더하기’는 녹지와 수변공간을 확대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4일(토)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인천시에 거주하는 250가정(1,000여명)이 참여하는 아빠골든벨 ‘아빠도 척척유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날 저출산이 지속되고 여성의 사회 및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빠의 육아참여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참여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양육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골든벨 퀴즈 이외에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포토존,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아빠의 열띤 도전과 가족의 힘찬 응원이 하나 되어 가족에 대한 아빠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 또한, 아빠의 육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육아참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정보를 습득하고 올바른 양육 인식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녀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육아를 실현하는, 시민이 행복한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의 꿈을 함께 이룰 유능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직원을 10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는데, 부산광역시가 선정된 사업이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직원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바로 해결해주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한다. 근무 장소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이며 주요 축제 기간에는 파견배치도 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영어·중국어·일본어·기타언어 등 외국어 가능자 10명이다.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류 접수한 후 일반면접과 외국어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지원 조건은 외국어 취득자격증 점수 70%이상 보유자, 주민등록상 부산지역 1년 이상 거주자, 근무기간 주 5일 활동이 가능한자(장시간 서서 근무할 수 있는 자)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 관광안내 관련 업무 유경험자, 소수언어(태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www.busan.go.kr), 부산관광공사(ht
(용인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노년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을 만든다. 이름하여 ‘카네이션 마을’이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읍면동 1곳에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해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단위 지자체에서 고령친화마을 모델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이용시설과 연계해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안전한 노인 주거환경 조성, 어르신 재능기부 확산, 여가·건강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연 140명(취업 90명, 공동작업 40명, 창업 1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 설치 ▲ 5개 분야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을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노인복지관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입주자 171세대를 대상으로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금(이하 이자지원금) 총 1,771만원을 지난 20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입주자들의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도내에는 따복하우스 1만호와 행복주택 5만호 등 총 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LH공사, NH농협은행, 경기도시공사와 임대보증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6월 1일부터 보증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았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후 올해 1월 첫 대출금 이자를 납부한 고양삼송 84세대, 화성동탄 84세대, 포천신읍 3세대 등 총 171세대에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분의 이자지원금 1,771만원을 소급 지원했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에 입주해 1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 신청자의 경우 5개월분으로 32만원을, 화성 동탄 행복주택 신혼부부는 2개월분으로 14만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매달 20일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입주자 계좌로 직접 이자지원금을 입금한다. 신청서 접수는 수시
(용인신문)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단체와 생활공방 단체가 창작한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도할 수 있는 숲 속 장터 ‘포레포레’의 6월 정기행사가 24일 열린다. 포레포레(foret foret)는 지난해부터 개최된 경기상상캠퍼스 프리마켓(pre-market)의 고유 브랜드다. 방문객 누구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자 입주단체와 지역 판매자들의 신규 창작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실험적인 지역장터이다. 올해는 지난 5월 포레포레를 시작으로 6월, 8월,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레포레에는 ‘플리마켓’, ‘잇(eat)다(all)마켓’,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 ‘포렐림픽 포레사운드’ 등이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디자인 상품을 비롯해 우주 농작물 프로젝트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품을 거래할 수 있다. ‘잇(eat)다(all)마켓’은 푸드 트럭과 자전거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바이크, 지역 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에서는 서둔동 골프 전문가에게 배우는 골프레슨이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번 다른 분야의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의 적
(용인신문)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올해 라인업을 늘린 DC 서큘레이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하면서 기존 선풍기를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런칭한 파세코 서큘레이터(10인치 최고급형-PCF-H40000W)는 기존에 고가의 제품에만 적용되던 DC 모터를 채택하여 일반 AC 모터 서큘레이터 대비 전력 소모와 소음을 30% 이상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DC 모터는 일본 MINEBEA ELECTRONICS의 모터로 파세코의 철저한 품질 검사 시스템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한 제품이다. 바람 세기는 기존 파세코 고급형 대비 2배로 강력하면서 소음은 적고 전력소모는 28W로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최저 소비 전력이다. 선풍기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고객 니즈에 부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내공기순환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며 냉방 효율 구현하는 기본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소음은 거의 없다. 또한 상하좌우로 주변 온도에 맞춰 최적의 풍량을 유지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여성도 이동이 쉬운 럭셔리 손잡이,
(용인신문) 의자 전문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시디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20대~40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효과 측정 조사 중 의자 브랜드 최초 상기도를 묻는 질문에서 시디즈가 전체 답변자 중 28.5%의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의자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사무/학습용 36.6%, 유아용 30.4%, 초등학생용 38.2%, 중/고등학생용 33.7%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주기 별 의자 구매의향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디즈는 2015년부터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국내 최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8%가 시디즈의 키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67.8%가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는 광고카피에 호감을 보였다. 이러한 소비자의 캠페인 인지 및 선호도 증대는 브랜드 성과에도 기여해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6월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데 필요한 인생설계, 관계설계, 재무설계, 경력설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과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총 4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의 50+‘인생설계’ 강의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자가진단(버크만)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회적 성향을 파악하고 은퇴 이후의 ‘관계설계’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다. 3회차에는 은퇴 후 부동산 관리와 사회보장제도 활용법을 통해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지막 4회차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워크샵 및 버킷리스트 작성 등 인생2막의 ‘경력설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은퇴·노후 준비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KB손해보험은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업계 최초로 긴급출동기사 위치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긴급출동 서비스는 요청 시 출동기사의 도착 시간 안내가 시각화되지 않아 고객의 대기 시간이 명확하지 않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위치 안내 서비스는 긴급출동 요청 시 안심콜과 함께 출동기사의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고객으로 하여금 대기 시간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어플을 사용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은 긴급출동 접수 후 발송되는 안내 메세지의 URL을 통해 출동 기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가 우선 제공되며 하반기 중 전국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치정보 확인 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출동기사의 배정 속도를 향상, 전반적인 서비스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 상무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접하는 고객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