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북부 유아들의 동물사랑과 인성예절 함양을 위해 실시한 ‘동물사랑, 예절사랑 캠프’가 당초 예상인원인 1천여 명을 웃도는 1천 5백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6월 중 경기북부 4개 시군을 순회하며 ‘동물사랑, 예절사랑’을 테마로 찾아가는 가족지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모와 유아의 행복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미설치 시군인 포천(6월 3일), 가평(6월 9일), 연천(6월 16일), 동두천(6월 24일)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유류(캥거루쥐, 친칠라, 난쟁이토끼 등), 파충류(비단구렁이, 가시거북, 뿔개구리 등), 조류(왕관앵무, 태양앵무 등) 등 20여종의 동물체험 공간과 동물관련 만들기 ZONE, 포토 ZONE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유아들은 전문 동물체험 강사들과 함께 평소 보기 힘든 신기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교감하는 법을 배웠다. 동시에 다식 만들기와 전통혼례 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질서와 약속을 지키는 예절을 체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가평군
(용인신문)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이색 팝업스토어 ‘뷰티 트럭(Beauty Truck)’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이크온은 내달 19일까지 약 한 달간 브랜드 제품 체험 공간으로 꾸민 신개념 팝업스토어를 서울점 1층 외부 고객 휴식 공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한 분홍색 외관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뷰티 트럭은 최근에 출시된 페이스 마사저 ‘마그네타이트 15’를 포함하여 메이크온 인기 제품 4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을 마음껏 체험하고 구매를 원하면 바로 신라면세점 매장에 방문해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메이크온은 자신만의 파우더 룸을 꿈꾸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뷰티 파라다이스’ 테마 속 나만의 파우더 룸을 선사해 주고자 포토존을 마련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로즈 골드 색상의 가구들로 공간을 디스플레이하여 여성스러운 무드를 조성했다. 특히 욕조 주변으로 버블을 형상화한 거품 오브제들이 제품의
(용인신문)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80%(10년)∼3.05%(30년)로 적용되고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3.1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며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만기가 없는 영구채 형태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 2000억원 발행을 위한 수요모집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행할 원화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부 1,300억원(국고채5년기준금리+1.48%)과 10년 콜옵션부 700억원(국고채10년기준금리+1.7%)으로 6월 27일 국고채 금리 종가를 기준으로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영구채 관련 은행법 개정 이후 시중은행 최초로 원화 신종자본증권 수요모집을 성공함에 따라 향후 해당 투자수요를 반영하여 발행시장 확대 가능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조달 및 운용에 대한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은 이번 발행에는 증권사, 공제회, 생보사 등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신한은행의 안정적 자본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스위스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견고한 수요와 유리한 스왑조건을 활용해 2.5억 스위스프랑(미화 2.6억달러 상당) 규모의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은의 스위스프랑화 채권 공모발행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약 3년만이다. 금리는 CHF MS*+0.22%로, 역대 한국물 스위스프랑 발행금리 중 최저치를 달성하였다. * CHF Mid Swap : 스위스프랑화 채권발행시 기준이 되는 스왑금리 이번 스위스프랑화 채권은 최근 한국계 기관 발행이 저조함에 따른 스위스 투자자들의 한국물에 대한 강한 수요를 적기에 포착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은은 지난주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 설명회를 실시하여 최근 부각되었던 북한 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일 대만 역내의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하여 4억달러 규모의 포모사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수은은포모사 본드의 성공적인 발행은 주요투자자인 현지 금융기관의 수요를 적확히 포착하여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를 제시하였고 대만·싱가포르 이중 상장(Dua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 1길’에서 개최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축제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인사 1길: 재생 건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인사동의 복합문화상업공간 올해 2회를 맞이한 ‘유니온 아트페어’는 참여 작가 166명의 작품 1000점이 출품되는 미술 축제이자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작가 장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니온 아트페어 2017’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20대를 활용해 구본창, 박형근, 이완, 최선, 최성록, 하태범, 허영만 등 총 7명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 액자 같은 TV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고 현대 미술가 구본창 작가와 이완 작가의 작품을 ‘더 프레임’과 함께 구매할 수도 있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용인신문) 행정자치부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놀-섬’은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섬이다. ‘쉴-섬’은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맛-섬’은 섬만이 지닌 특별한 먹을거리가 풍성한 섬이고, ‘미지의-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이다. 마지막으로 ‘가기 힘든-섬’은 입도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섬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33개의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면 교통편이나 숙박 정보 등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섬’에 휴가철 많은 이들이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 관광공사,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여행 후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33섬중 하나의 섬을 방문해서 개인 블로그 등
(용인신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254일을 앞두고 강원도 「Hello! 평창」이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관광부문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투표를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써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Hello! 평창」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글로컬(Global+Local)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콘텐츠를 구성하였고 “올림픽”용어 저작권 한계성을 극복하고 네이밍 및 브랜드화를 통한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관광상품화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4가지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가고 있다. ① 미리 가보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Hello! 평창” 관광상품 개발 * 올림픽 주요 경기장, 홍보관, 스키장, 관광자원 투어 등 ② 올림픽 개최지 오륜마크의 5와 연계된 “5탐방&五感”
(용인신문) 전북도는 23일(금), 도내 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1종* 사업장 중 23개소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기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량의 합계가 연간 80톤 이상인 사업장 이날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도내 미세먼지가 높고, 도민 건강 보호 등을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는 데 인식을 같이해 협약에 참여했다. 또,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먼지 뿐 아니라 대기 중에서 반응하여 2차로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도 아울러 저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발전업 4개소, 화학제품 제조업 8개소, 음식료품 3개소, 비금속물질 제조 2개소, 기타 6개소 등이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과거 평균배출량(‘14~’16년)대비 연차별 오염물질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개선, 연료전환 등을 통해 2020년까지 총 5,078톤의 오염물질을 저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미세먼지 농도가 고농도 시기인 봄과 겨울철에는 사업장 자체점검을 활성화하여 정상가동 여부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26일 경남도에 165억 원을 배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처음으로 200억 원을 배당한 이후 두 번째다. 경남도가 개발공사에 출자한 금액은 2014년 말 기준 총 956억 원이다. 이번 개발공사의 도에 대한 두 번째 배당으로 배당금은 총 365억 원에 이르게 됐다. 이는 출자금 총액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번 두 번째 배당의 주요요인으로 재정건정성 확보를 들고 있다. 2011년 314%였던 부채비율을 지난해에는 144%까지 낮춰 행정자치부 부채관리비율(260%)를 크게 밑돌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창원현동지구, 진주정촌 등지에서의 분양성과와 함께 미분양 물건에 대한 적극적인 매각활동 등이 부채비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개발공사는 파악하고 있다. 또한 2013년 212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 456억 원, 2015년에는 566억 원 그리고 2016년에는 376억 원을 을 달성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 강남에 신축중인 남명학사의 경우 기 지급된 배당금 200억 원과 이번에 지급되는 배당금 중 150억 원으로 내년도 신학기부터 재경대
(용인신문) 장마철 상습침수 지역인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 신설되는 국도로 인해 예상되는 도로 빗물에 의한 인근 농경지 침수예방 대책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3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장안∼온산 간 국도의 빗물이 농수로로 흘러 농경지가 침수될 수 있다는 고충민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습 침수 지역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은 2014년 8월말 집중 호우로 약 180만㎡의 토지가 침수된 지역이다. 게다가 올해 말 서생면 용연마을 주변 장안∼온산 간 국도가 신설돼 도로의 빗물 배수시설이 기존의 좁은 농수로에 연결되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주변 농경기 침수가 우려됐다. 이에 마을주민 120명은 기존 농수로를 확장해 달라며 지난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부산지방국토청은 기존 농수로가 농지 개량 등으로 막혀 있어 현지 지형여건 등을 고려한 농수로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23일 오전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용연마을 주민들과 부산지방국토청,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주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부위원장 겸
(용인신문)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3일 직원들과 함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 공무원들이 직접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 중 비재~천왕봉~법주사 구간(17km)을 직접 찾는 기회를 가졌으며, 등산로 훼손 상태 및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 토론을 실시하였다. ※ 백두대간 마루금 구간 릴레이 탐방은 5월 23일 ∼ 10월 20일까지 등산로 전체 구간(763km, 향로봉~지리산 천왕봉)에서 산림청 직원 45개 팀이 지역별 구간을 나누어 실시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과 직접 한반도 산림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백두대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