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차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총회에서 스마트시티 어워드 ‘지속가능한 도시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대신해 27~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린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총회에 참가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전 세계 56개 도시, 76개 프로젝트가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환경, 에너지, 안전 등에 관련한 도시 서비스 정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강 부시장은 이번 러시아 방문 기간 중 50여개 도시의 시장·부사장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세종시 사례를 발표하고 러시아 현지 방송국인 Mosaika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정책을 홍보하였다. 또 중국 청두 부시장(Gang Leng)과 ‘국가혁신도시’라는 점에서 양 도시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추후 스마트도시 발전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강 정무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정수도, 최첨단 스마트 미래도시로 진화해가고 있는 세종시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WeGO는 ICT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세계시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1일 식장산 숲길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주관으로 시민과 아침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동행은 권선택 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천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식장산 숲길을 거처 삼거리쉼터을 반환해서 돌아오는 3.0㎞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반환점인 삼거리 쉼터에서는 플롯공연이 있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며, 산책이 종료된 후에는 세천근린공원에서 아침 도시락을 먹으면서 시장과 교육감, 동구청장에게 시민이 직접 건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여러가지 현안이 많은데 최근 불거진 유성복합터미널 해지사태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현재 정상화 T/F팀을 가동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면 새 사업자가 나타나 좋은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침동행은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매월 첫째주 토요일 대전의 명소에서 개최되며, 시장·교육감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10월부터 수도요금을 하루만 연체해도 2%의 요율을 일괄 적용해 한 달 치의 연체가산금을 부과하는 방식에서 연체일수 단위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당월 고지서로 납기 후 1개월 동안은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올해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의 연체가산금 산정 방식을 일할계산 방식으로 개선하고, 상·하수도요금의 연체가산금 요율을 통일하기 위해 상수도 가산금 요율은 2%에서 3%로 조정한다. 현재 상수도 가산금 요율은 2%이고, 하수도는 3%이다. 그 동안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요금 연체가산금 요율이 3%인 타 도시와 달리 2%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연체가산금 일할 계산 방식 개선과 함께 지방세징수법 및 하수도요금 연체가산금과 동일하게 요율을 조정한다. 예를 들어, 6월 30일 납기로 상수도요금 10만원을 부과 받고 체납하여 다음달인 7월 2일 납부하였을 경우, 종전에는 요금 10만원에 2%의 연체가산 요율을 적용해 총 2천원의 연체가산금을 내야 했으나, 개선되는 제도에 의하면 요금 10만원에 3%의 연체가산 요율에 2일의 연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수산사무소가 7월 3일부터 ‘수산기술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 수산사무소는 2008년 정부조직 법령 개정에 따라 2009년 해수부 소속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됐다. 수산기술 보급, 양식기술 지도, 어업인력 양성, 자율관리공동체 기술지원, 수산물 안전성 조사, 질병 예찰·방역 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수산사무소라는 명칭이 주요사무를 함축하지 못하고 핵심기능이 쉽게 연상되지 않아 시민들이 타 기관과 혼동하는 등 기관명칭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 군구, 학계, 수협(어업인), 시민들의 의견청취 및 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거쳐 응답자의 과반수(54%) 이상이 선택한『수산기술지원센터』로 기관명칭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 손시형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이번 기관명칭 변경을 통하여 현장 위주의 수산기술 지도업무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으며, 인천시 수산기술보급 중심기관으로서 대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기관명칭 변경에 따른 행정적 혼동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에서는 7월 7일(금) 10시부터 2시간 동안 3층 대강당에서 ‘김주원의 특별한 여행콘서트’라는 주제로 여행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일상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잠시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해외여행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 숙소·일정·안전문제 등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분들, 이런 모든 분들을 위해 마련됐다. 150만원으로 출발해서 1,200일동안 45개국 240개 도시를 여행한 생존여행자 김주원 강사가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할 예정이다. 여행인문강좌는 모두가 좋아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좀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여행의 매력을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설레임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횎됐다. 예술이 멋진 사진과 함께 많은 여행정보와 그 안에 성장, 도전, 고민 등의 이야기를 2시간동안 풀어놓을 예정이다. 조진숙 여성의광장 관장은 “최근 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객의 증대 속에서 여행이 단순히 잘먹고, 잘놀고, 잘쉬는 것만이 아닌 여행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하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가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5일 해양박물관 사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처내 예타 대상사업들에 대한 자체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해양문화시설의 지역 편중으로 인한 심각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해양역사와 해양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 교육, 체험할 수 있는 해양박물관을 건립하고자 지난해 6개월간 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해양박물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기재부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하고자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일반적으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 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사업에 대하여 실시한다. 현재 추진 중인 해양박물관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4일 오전 10시에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스마트시티 & 도시재생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민선6기 역점과제인 부산형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체계구축 사업을 위해 부산지역 주민과 지역협의체,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개념과 도시재생에 필요한 스마트솔루션을 인지시키고자 개최한다. 스마트시티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의 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과거의 유비쿼터스(U-city) 사업은 신도시 및 신생도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반면에 스마트시티는 기존도시를 미래 첨단기술 집약체를 구축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생활밀착형 도시라고 조영태 박사는 언급하였다. 이에 강연회에서는 먼저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시티센터장이 ‘스마트시티 동향과 국내외 사례’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후 남광우 경성대 교수가‘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지역혁신’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화두로 제시된 스마트시티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스마트시티 항목(s
(용인신문) 경기도는 지난 29일 양평 쉐르빌 리조트에서 결핵관리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내 보건소 결핵담당자, 결핵검진 및 검사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대외 활동이 활발한 생산 연령층과 외국인 근로자 최다 유입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2016년 결핵 신환자 발생 수가 6,716명으로 전국(3만1,339명)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수칙 등의 내용으로 언론사 지면 및 배너홍보와 G버스 영상홍보를 진행하면서, 보건소 등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결핵관리 우수보건소 및 유공자 시상과 함께 2017년도 경기도 결핵관리 현황 공유, 결핵관련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요한 박사가 ‘북한 결핵 실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초에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과 외국인 결핵검진 확대 등 결핵퇴치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
(용인신문) Sh수협은행이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를 업그레이드하여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138만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수산인 전용 서민금융상품 ‘Sh 새희망홀씨Ⅱ(해양수산인)’를 7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h 새희망홀씨Ⅱ(해양수산인)는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 중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저소득자,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연소득 3500만 원~4500만 원) 저신용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의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에서 지원이 미흡하였던 수산인들을 위하여 △최저 금리를 3% 초반으로 낮추고 △우대 금리를 최대 3%까지 적용하였으며 △대출기간을 최장 7년까지 확대하는 한편 △소득금액 증빙이 어려운 어업인의 특성을 감안해 위판금액을 소득인정 기준으로 활용(어업허가증 보유) 하는 등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대출 가능한 수산인(해양수산산업 종사자)의 기준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서 정한 수산물생산업·수산물가공업·수산물유통업·수산여가관련서비스업(낚시업)·수산관련서비스업(선박수리/수산단체/수산음식점업) 등 1~3차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Sh 수협은행은 이번 수산인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 및 ‘전문병원의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 공포(6월 29일)한데 이어 ‘2017년 전문병원 지정계획’을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문병원 지정 신청은 6월 30일(금)부터 7월 14일(금)까지 15일간이며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병상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7~11월)를 실시하게 된다. 복지부는 올해 12월 제3기 전문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전문병원 지정계획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국립재활원이 의료재활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정보와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Symposium on Rehabilitation Robot and Business)을 7월 10일 명동에 위치한 서울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부처 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된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일환으로 개최된다.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은 개발이 완료된 국산 재활로봇을 병원 및 재활관련시설 등에 시범 보급하여 재활로봇의 의료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데이터 확보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재활로봇의 신 시장 창출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관련하여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의 지난 성과 공개와 더불어 치료용 재활로봇 및 보조로봇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다음과 같이 4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재활로봇 현황’을 주제로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재활로봇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한 재활로봇 상용화를 위한 정책제언 및 해결책 제시, 로봇연구와 임상연구를 중개 지원하는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인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외국인 더드림 패키지’는 △더드림 전세자금대출 △더드림 적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패키지 출시로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와 모바일 뱅킹에 이어 국내 거주 200만 외국인 고객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신한 더드림 전세자금대출’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외국인 고객 전세자금대출이다. 대출 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3년 이내에서 임대차 계약 만료일까지다. ‘신한 더드림 적금’은 목돈 마련 및 해외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상품으로 외국인 고객의 국내 체류기간을 고려해 적금 기간을 12개월로 했으며 월 3백만원 이내에서 자유 입금이 가능하다. 특히 만기 전 해외 송금을 위해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기본 이율이 적용되며 만기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 미리 정해둔 계좌로 자동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신한은행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를 국가별, 시장별로 분석해 외국인 맞춤형 전세자금대출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