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1만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 2,6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내수 월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실적이 뒷받침되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G4 렉스턴의 호조세 지속과 티볼리 브랜드가 4,8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면서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지난 2010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누계기준으로도 2004년 상반기(54,184대) 이후 13년 만의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1%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9.3%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용인신문)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오늘(7월 3일)부터 기존 고객센터의 확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빗썸 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기존에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고객센터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가상화폐 거래량 증가 및 빗썸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고객센터의 인원 확충 및 인프라 확장을 결정했다. 이번 빗썸 고객센터 확장은 기존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객센터 확장과 함께 금융권, 대형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IT 기반의 고객센터 운영 경력자가 대거 합류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고객센터 확장은 반가운 일이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기존의 코스닥, 코스피와 같은 주식거래소와 달리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빗썸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혹시 모를 불편사항이 생겼을 때 밤, 낮 관계없이 언제든지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고객센터 확충에 관해 빗썸은 최근 이전한 본사에서 고객센터를 2개 층으로 확충했다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의 5월 거래량은
(용인신문) 기아자동차가 2017년 6월 국내에서 4만715대, 해외에서 18만5355대 등 총 23만237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6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대비로는 13.3%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막바지 판매 집중과 K7, 니로 신차 효과 등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던 지난해 대비 10.5% 감소했다. (2016년 6월은 2015년 6월 대비 16.7% 증가)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과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모두 줄며 전년 대비 14.0% 감소한 18만 5,355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2017년 상반기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25만5,843대, 해외판매 106만4,381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32만 224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내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이를 만회할 것이라며 6월부터 판매가 본격화된 스팅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출시를 앞둔 소형 SUV 스토닉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판매 기아차는 6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0.5% 감소한 4만7,015대를 판매했다. 6월부터 본격 판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2017년 6월 국내 6만1,837대, 해외 31만4,2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총 37만6,109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6%, 해외 판매는 16.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실강화와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판매실적 만회를 위한 단기적인 대응 보다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개소세 인하 혜택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 감소한 총 6만1,83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2,665대 판매(하이브리드 2,471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732대 포함) 9,298대, 아반떼 6,48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한 총 3만556대가 팔렸다. 특히 대한민국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해 12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OECD 통계와 한국노동패널조사를 활용해 자녀를 둔 부모의 고용상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맞벌이 부모 비중이 낮으며, 이는 남성의 가사분담률이 낮은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자녀(0~14세)를 둔 부모들의 고용상황을 보면, OECD 국가의 부모들은 약 60% 정도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3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 부모들의 고용형태는 ‘모두 전일제(41.9%)’가 가장 많고, 이어 ‘외벌이(30.8%)’, ‘전일제+시간제(16.6%)’ 순이었으며, 스웨덴, 덴마크처럼 전일제 맞벌이 비중이 높은 국가와 네델란드처럼 전일제+시간제 비중이 높은 국가로 나눠볼 수 있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외벌이(46.5%)’, ‘모두 전일제(20.6%)’, ‘전일제+시간제(8.8%)’ 부모 순으로 나타나, 맞벌이 부모 비중(29.4%)이 OECD 평균(58.5%)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전일제 맞벌이 부모가 크게 증가하는 대부분의 OECD 국가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주택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중대형 아파트 1채를 소형 2채로 활용하는 세대 구분형 공동주택으로의 변경 방법과 절차를 종합 정리한 ‘기존 공동주택 세대 구분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세대 구분형 공동주택이란 주택 내부 공간의 일부를 세대별로 구분하여 생활이 가능한 구조로 하되, 그 구분된 공간의 일부를 구분 소유할 수 없는 주택을 말한다. 세대별로 구분된 각각의 공간마다 1개 이상의 침실, 별도의 욕실, 부엌 등을 설치하도록 하고, 현관을 공유할 경우 세대별로 별도의 출입문을 두어 구분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세대 구분을 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소유자가 한 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 및 고려 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세대 구분이 가능한 주택 구조 세대 측면에서 화장실 2개 이상·현관의 여유 공간 등이 있고, 단지 측면에서는 전기 용량이나 주차장 공간 등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 세대 구분형을 도입할 수 있다. 세대 구분 후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세대수의 1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의 통항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초부터 국비 3,437억 원을 투입하여 신항 입구에 위치한 무인도(토도)를 제거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당초 4천~7천 TEU급 컨테이너 선박(길이 약 270~300m)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나, 최근 대형 컨테이너 선박(약 400m) 입항이 급증하고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항로 입구부 중앙에 위치한 무인도(토도)와의 충돌 위험, 항로 폭 협소 문제 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대형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이번 달부터 2020년 까지 약 3년에 걸쳐 토도의 암반을 수심 17m 깊이까지 제거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토도가 사라지면 대형선박이 입출항하기에 충분한 항로 폭과 수심이 확보되어 통항이 보다 용이해져 운항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토도 제거가 완료되어 신항의 선박 출입로가 정비되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도 불편 없이 드나들 수 있게 되어 부산항이 환적 허브항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7일(금)부터 부산 북항의 재개발지역 친수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해수온천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은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수영장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의 국제여객터미널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가로 135m, 세로 55m, 총 7,425㎡(약 2,246평)의 규모로 최대 2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부산 북항은 1876년 개항 후 약 140여 년 동안 해상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항만 노후화 및 부산 신항 개장 등으로 유휴항만이 발생하여 지난 2008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해수온천수영장에 공급되는 물은 기본적으로 이 지역 지반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사용하되 무더운 여름철 날씨를 고려하여 시원한 담수를 일부 섞을 예정이다. 수영장 내에는 미끄럼틀과 그늘막텐트, 화장실 및 샤워실, 푸드트럭 등의 편의시설들도 함께 마련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수영장은 2019년 부산북항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내연금」홈페이지(http://csa.nps.or.kr)에서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은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을 통해서도 퇴직연금(DC, IRP) 가입 가능 기존에는「내연금」홈페이지에서 국민·개인·주택연금 정보와 더불어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한 퇴직연금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정보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자 26만 명이 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자 4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7월부터 근로자 30명 이하 사업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2017년 5월말 현재 5만 8천여 개 사업장에서 26만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하였고, 적립금은 1조 3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 향후, 근로복지공단은 중소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체불을 예방하고,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퇴직연금기금제도」도입을 추진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이염(H65-H67)’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244만 3천 명에서 2015년 215만 8천명으로 연평균 (2.4%↓)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117만 2천 명에서 2015년 103만 4천 명으로 연평균 (2.5%↓) 감소하였고, 여성은 2010년 127만 명에서 2015년 112만 4천 명으로 연평균 (2.4%↓) 감소하였다. 2015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215만 8천 명이었으며, 이중 9세 이하 소아.아동은 116만 5천 명으로 전체 중이염 진료인원의 54.0%에 해당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9세이하 소아.아동이 중이염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유소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미숙하고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잘 생기며 아데노이드(코편도)와 같은 림프조직의 염증과 부종으로 이관기능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유소아 이관의 구조는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넒고,짧으며 수평에 가까워 상기도 감염균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중이염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1개 병동 30병상으로 운영되어 오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3개 병동 90병상으로 확대 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자 보호자의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과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되어 온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의료법 개정(‘16.9.30.시행)으로 공공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이 의무화되어 ’18년 전국 병원으로 확대 예정인 의료서비스이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17. 3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간호인력(간호조무사)채용, 시설환경 개선 등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공기관 지정으로 ’17.5.1.자로 1개 병동 30병상 운영을 개시하였다. 특히, 어린이병원은 입원 환자 대부분 중복중증장애환자로 그 동안 전 병동이 간호사 중심으로 ‘보호자 없는 병동’을 운영하여 왔으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호 인력이 부족하여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간호인력 확충을 통해 본격적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에 따른 간호인력 추가확보로 공공의료분야 신규일자리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는 1일과 2일 천안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사랑톡 행복톡톡’ 가족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 마음 제대로 알기 특강 ▲우리가족 강점 찾기 ▲가족 얼굴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화목을 다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 가족티를 지원한 해담자원봉사단(단장 김동협)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12세 이하)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