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4일(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농업관련기관 단체대표, 시, 구?군 담당과장, 농협·축협, 유통센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연구 용역은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이 ‘지난 4월 21일 착수, 오는 9월 8일 완료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울산의 중장기적인 미래 농업·농촌 발전 방향과 6차 산업, 도시농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사항, 향후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농업인단체 의견 반영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의견을 나눈다. 박순철 경제산업국장은 “울산의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구원들과 농업관련 기관 단체가 충분한 의견 교환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 용역 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 안건은 크게 3가지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단지개발 정상화 방안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유성광역복합센터 단지개발을 위해 도시공사에서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사 선정(‘17.7월), 토지보상 협의회 개최와 감정평가((‘17.8월)를 거쳐 늦어도 10월에는 보상금 지급하기로 하고 △터미널 설계도서 작성은 8월중에 시에 제출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에서 11월에 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센터 공공시설부지(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확보는 市와 유성구에서 2018년도 본 예산을 확보하여 선매입을 통해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는 △센터 진입도로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31억여 원의 출산지원금 및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출산장려금’과 ▲셋째아이부터 매월 지급되는‘양육지원금’을 병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둘째를 낳은 대전 시민에게 2012년부터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셋째 아이부터는 1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10년부터 5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2,476명에게 8억 4천여만 원이 지급되었다. ※ 2016년 20억 5천여만 원, 5,999명 지원 '양육지원금'은 셋째 아이부터 12개월 간 매월 5만 원씩 지급되며, 현재 매월 1,036명의 아이들에게 총3억 1천여만 원이 지원되었다. 2017년 출산·양육 지원금은 초저출산 현상*으로 2016년 지급실적대비 8.89% 상향 조정되어 책정되었으며, 점차적인 출산·양육지원금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 출생아수가 12,400명(전년대비 으로 9.98% 감소함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노인보육과‘인구정책담당’을 정책기획관실로 자리를 옮겨 대전의 저출산·인구감소의 컨트롤타워를 정비하고 있다. ※ 초
(용인신문) 지역 내 고용환경(임금, 복지제도, 근로시간 등)이 대기업 부럽잖은 우수한 수준의 17개 기업이 「2017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청년층의 실업문제 해소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선호하고 대기업 못지 않게 우수한 고용환경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17개사를 「2017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중에서는 고용창출 실적은 물론 높은 임금수준, 적정한 근로시간,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갖춘 우수 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업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 기업을「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확산·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내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 중에서 고용창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도서지역의 경관이미지를 복원하고 잠재적 경관가치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 관내 유·무인도 168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적 가치를 발굴하고 관리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경관자원 조사·분석, 도서지역 경관미래상 설정, 경관설계지침, 경관관리 실행계획 등이다. 특히, 경관설계지침은 도서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공공시설물 설치 등 각종 설계·허가시에 기준이 되도록 구체적인 수준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섬(도서)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 간담회, 관계부서 실무워크숍 등 용역기간 동안 다수의 의견수렴을 통한 참여형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도서지역 관계부서(시, 군·구, 인천관광공사)의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을 반영한 실행중심의 경관관리계획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자원으로 경관적 잠재가치가 매우 우수하지만, 각종 시설물, 건축물 등 무분별하게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KT&G 상상마당 부산유치에 따른 사회공헌 협력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전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KT&G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란 제목의 이번 공모전은 동천·부전천 복원에 따른「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시재생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한편, 시와 공동개최 주체인 KT&G와 상상마당 부산 유치 이후 상호 협력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모내용은 부전천 복원과 관련한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부전천 복원 일원의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 프로그램, 콘텐츠 등 아이디어 제안 일체로 공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http://local.sangsanguniv.com/busan)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개최하여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참가자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공익성, 창의성, 논리성, 실
(용인신문) 미래에셋생명이 7월 1일, 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장점을 묶어 보험료 부담을 줄인 4세대 암보험 ‘예방하자 암보험 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암보험이 암 발병 후의 치료비나 생활비 활용만을 강조했다면 이 상품은 2014년에 출시된 자사 ‘예방하자 암보험’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암 예방 활동을 돕는다. 국내 암보험 시장 트렌드는 보통 3세대로 구분된다. 1세대 암보험이 암 진단 및 사망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암보험은 입원과 항암 치료 보장을 더했다. 3세대 암보험은 주로 갱신형 구조로 재발암 및 생활비에 대한 보장이 추가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예방하자 암보험 Ⅱ’는 저금리 시대 보험료 우대 혜택과 함께 암 예방에 주목한 4세대 암보험이다. 특히 최근에는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기간에도 매월 연금 형태로 생활비를 보장하는 3세대 암보험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보장액은 크지만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르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예방하자 암보험 II’는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의 장점과 초기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의 장점을 결합했다. 암 진단급여금은 주보험에서 비갱신으로 보장하고
(용인신문) 싱가포르항공은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여행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싱가포르와 로스엔젤레스를 포함 미주, 호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노선에 폭넓게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5일(7월 21일~8월 12일 및 9월 29일~10월 3일 기간 제외)까지다. 특별 할인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총액 기준 △싱가포르 46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78만9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인 출발 기준으로 △발리 50만5400원 △롬복, 푸켓 49만5400원 △코사무이 61만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기준 △싱가포르 75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131만9400원으로 제공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은 △싱가포르 177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301만9400원 △발리 165만5400원(2인 출발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들에게 20 싱가포
(용인신문)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 비율이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1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2.4%(출처 재벌닷컴, 2017.04.04)의 1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미약품이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앞두고 자체 조사한 그룹사 인력 분포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지주사 한미사이언스 포함) 전체 임원(이사대우 이상) 46명 중 여성은 11명으로 24%였다. 한미약품 전체 임직원 수는 2246명으로, 그 중 640명(28%)이 여성이다.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여성 임직원 비율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유리천장’이 허물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미약품의 여성 임원은 전무 1명, 상무 6명, 이사대우 4명으로 임상, 개발, 해외사업, 연구 등 전문 분야뿐 아니라 과거 남성 임원이 주로 맡았던 공장 책임자, 마케팅·비즈니스 부문도 맡고 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R&D 경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여성의 유리천장을 허무는 양성평등 정책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60대 상장 제약회사들의 여성 임원 비율은 10% 미만으로, 한미약품은 그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을 해소하기 위하여 KONEX·K-OTC시장 종목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4일(화)부터 4주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17년 1월 한 달간 금융감독원과 94개 금융기관이 함께한 ‘凡 금융권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금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에 집중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미수령 주식이란 주주명부상 주주(발행된 주식을 직접 소지하고 있는 주주)에게 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하였거나 발행회사가 명의개서대행계약을 체결하여 주주가 통일규격 주권으로 교체해야 하나, 주소지 변경 등의 사유로 통지문을 받지 못하여 명의개서대행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주식이다. * 증권회사를 이용하는 주주의 경우에는 주식배당·무상증자 등의 주식은 전자적 방법에 따라 증권회사 본인계좌로 자동입고되므로 미수령 주식이 발생하지 않음 (캠페인 실적 등) 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주주들의 소중한 금융재산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 ‘서울센터’를 새롭게 개점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 서울센터는 씨티은행이 1987년 한국에서 자산관리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영업점이다. 씨티은행 서울센터는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소비자금융그룹 본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총 50여 명이 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인 PB,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투자, 보험, 대출, 외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팀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센터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25개의 상담실, 특별한 강연과 행사를 위한 라운지 등 최고급 인테리어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자산관리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CPC(Citigold Private Client) 고객(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대상인 2층 씨티프라이빗클라이언트존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라운지 공간의 느낌으로 설계되어 머무름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CPC라운지 공간에서는 역사적인 경희궁의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모던한 느낌의 럭셔리 가구와 마감재들은 신뢰감과 프라이빗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1 고객 상담실(
(용인신문) 환경부가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을 55개에서 111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면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석면피해구제법’ 시행령 개정안은 보령시, 홍성군 등에 사는 석면피해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에 ‘300병상을 초과하는 특수건강진단기관인 종합병원’56개를 추가했다. 그간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등 대도시 중심으로 55개 밖에 없어 전체 석면피해자의 41%인 786명이 거주하는 보령시나 홍성군에서는 병원 방문이 어렵고 검사 대기 기간이 길어 불편함이 따랐다.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의 수가 111개로 늘어남에 따라 보령시·홍성군에 거주하는 석면피해자의 경우 가까운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까지의 거리가 최대 50km 이상 단축된다. 석면질병 진단 의료기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피해 신청 기간도 줄어들면 피해 신청일 기준으로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구제급여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석면피해자가 석면피해 구제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석면피해구제법’에서 인정한 석면질병 검사 의료기관에서 석면질병 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