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017년 6월 말 현재 울산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6년 6월 말(53만 4,522대) 보다 1만 767대(2%↑)가 증가한 54만 5,28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구별 자동차 평균보유대수는 1.19대이고, 차종별로는 승용 45만 5,336대(83.5%), 화물 7만 1,200대(13%), 승합 1만 6,187대(3%), 특수 2,566대(0.5%)순이다. 특히, 자동차 등록대수의 연간 증가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는 하고 있으나 최근 그 증가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6월 말 현재 등록 증가대수가 1만 767대로 전년 동기(1만 9,312대↑) 증가 대비 55.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러한 등록 증가대수 감소현상은 지난해 6월 말까지 시행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조선업 경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17년 상반기 울산시의 자동차 등록 민원별 현황(누적)은 신규 등록 24,360건(전년 동기대비 -2.4%↓), 이전등록 40,668건(전년 동기대비 -4.5%↓) 말소등록 11,684건(전년 동기대비 11%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내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문을 연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다.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10종을 갖췄으며, 모두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용수는 100% 수돗물이고,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그늘시설과 탈의실, 샤워장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7명과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키로 했다. 배윤식 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12일 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천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들이 운영하는 「2017 로컬푸드 한마당」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여러 로컬푸드 생산자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참여해 3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농산물들을 판매했다. 로컬푸트 한마당 행사는 우리 지역의 농산물 촉진을 위한 소비실천 캠페인 등 로컬푸드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인천로컬푸드실천협의회 주최, 인천시와 하나은행 후원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매월 인천의 제철 먹거리를 선정하여 공동구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처럼 예술회관 광장 등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6회 더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로컬푸드 소비가 더 활성화 되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시내 운행 중인 가맹사업 택시가 인천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all waysIncheon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all ways Incheon이 새로운 도시브랜드(BI)로 공포됨에 따라 시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가맹사업 콜택시에 부착되어 있던 기존 도시브랜드인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제거하고 신규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우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가맹택시(인천콜, 세븐콜) 8,087대 차량을 대상으로 5천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신규 BI로 교체한다. 2018년까지 1억원을 추가 투입해, 1만5천대 전체 택시의 BI를 교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택시를 애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도로상 운전자들에게도 인천의 도시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도시 이미지 홍보를 극대화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의 새 도시브랜드인 ‘올 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은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 세상의 길을 잇고, 너와 나의 길이 되는 인천을 뜻한다. 인천광역시의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나타내며, 인천 교통주권의 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12일 송도 G타워에서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 반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의 가치와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LH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인천시시, 군·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재생 뉴딜 국가 정책방향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금 활용방안 ▲인천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으로 100개씩, 임기 내 50조원을 투입해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려내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금까지 시행해왔던 기본 1만㎡ 이상의 대단지형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시행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7월 4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발족하여 강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하여 5개 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이작도, 덕적도, 장봉도, 강화읍, 볼음도를 대상으로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자 중인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사업』은 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득증대와 관광객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7월 12일 대이작도에서 ‘풀등 섬 여름개장식’을 개최했다. ‘풀등 섬 여름 개장식’은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바다와 바다의 신기루 ‘풀등’을 자랑하는 명품섬 대이작도를 배경으로 다채롭게 펼쳐진‘섬 생태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시범운영을 알리는 개관식, 풀등 섬 웨딩, 작은 풀안 샌드아트전, 섬마을 음악공연인 하하호호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특히‘풀등섬 웨딩’은 대이작도에서 처음 시도된 프로그램으로 실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가 바다 위 풀등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작은 언약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대이작도와 인천의 웨딩전문가들이 협업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부산시는 동국제강(주)부산공장, 부산교통공사, 에어부산(주), NC서면점, ㈜테크로스 등 5개 기업과 부산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17년 부산시 금연선도기업’ 지정을 위한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의 금연문화를 조성코자 한다. 금연선도기업 지정사업은 부산지역 100인 이상 기업체 대상으로 사업장의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이 가장 높은 성인(남성)의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금연관리자를 지정하여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분리하여 기업의 근무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고, ▲정기적으로 직원의 금연클리닉 및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금연서비스를 받기 힘든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3개월 이후 금연선도기업 현판을 교부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금연선도기업이 확대되어 흡연제로기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며 부산시 흡연율 감소와 건강지표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가까운 구·군 보건소에서, 여성흡연자 서비스
(용인신문)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캠핑장 조성에 이어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8월 1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저캠핑장은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 총사업비 39억원(국비 19.5억원, 시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공사가 시행되었다. 총 면적은 50,850㎡로 오토캠핑사이트 75면, 일반캠핑사이트 36면과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장,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저캠핑장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캠핑장 홈페이지(www.daejeocamping.com)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민간위탁 관리운영자인 ㈜두모씨앤씨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대저캠핑장의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 10m×12m, 12m×12m) 25,000~30,000원, 일반캠핑사이트(5m×8m) 15,000원이며, 인근 삼락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철새도래기(11월~익년 2월)동안 휴장을 시행함으로서 겨울철 캠핑 이용객의 아쉬움을 가져왔으나, 대저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연중 사계절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여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11일 2017 가을·겨울(F/W) 시즌 침구 트렌드를 반영한 하반기 추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기능성 소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소재 라인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올해 피부 보습을 돕는 ‘콜라겐’ 섬유와 소취 기능성 ‘데오텍스’ 소재 2종을 침구에 새롭게 적용했다. ‘콜라겐’ 섬유는 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성분에 어류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결합,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주는 섬유다. 온도 및 수분 조절 기능이 뛰어나며 자연으로 생분해되는 특징이 있다. 대표 제품 ‘칸테’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민감한 피부 보호를 도와준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 Q사이즈 기준 49만 원이다. 그 외 ‘데오텍스’는 강력한 소취 기능을 발휘하는 섬유로, 향기를 남기고 악취는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침실을 단순하면서도 환경 친화적 공간으로 가꾸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6월 신제품 품평회에서 이를 반영한 2017 가을·겨울 시즌 침구 250여종을 선보였다. 이 중 친환경 면모달 소재에 모던한 디자인을 담은 ‘매트릭스’, ‘젠무드’, ‘메리로즈’를 대표 제품으로 선
(용인신문) 국립재활원이 세계보건기구(WHO) 재활분야 협력센터 지정 소식을 알리는 현판식과 Opening Seminar 및 2017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를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국립재활원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재활원의 WHO 재활분야 협력센터 지정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국가 필수사업 지정 및 전국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성재 국립재활원장의 개회사, 이영호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장애·재활 담당관인 Darryl Barrett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국립재활원은 2008년 콜롬비아 중앙재활센터 건립추진을 시작으로 하여 중국 훈춘의 지역사회중심재활 지원,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몽골 재활전문인력 국제연수 등 다양한 국제협력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12월에는 WHO 서태평양지역의 재활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와 재활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월 한국 최초로 WHO 재활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의 장애와 재활을 선도적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용인신문) 4월 3일(월)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픈 후 100일 동안 관람객 50만명이 다녀가며 한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등재, 다채로운 퍼포먼스, 다양한 계층의 초청행사 진행 등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다운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다. 일 평균 5천명이 방문한 서울스카이는 주말에는 평균 8천명의 입장객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오후 1시에서 3시는 입장객이 가장 많은 핫한 시간대로 꼽힌다. 118층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와 마치 VR을 체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은 단연 최고의 인기 콘텐츠다. 지하 2층 전시존에 위치한 서울 4개 고궁의 10종 단청을 아름답게 선보인 ‘한국의 건축미’도 빼놓을 수 없다. 셀레브리티가 사랑한 서울스카이는 이대호, 김자인 등 국내 스포츠 스타와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 스파이더맨 오리지널 스턴트맨과 같은 해외 셀럽의 방문도 이어졌다. 미국 CNN, 영국 BBC, 일본 NHK 등 세계적 미디어들의 방문 취재도 연이어 진행되며 서울스카이가 한국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임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용인신문) KB손해보험은 고객들의 간편한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용 어플인 ‘KB손해보험 보험금 청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고객들은 보험금 청구 시 기존에는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PC 혹은 핸드폰으로 본인 인증 및 청구 정보를 입력하는 온라인 방식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방식의 경우 창구를 방문하는 것이 번거롭고 온라인 방식의 경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본인 인증 및 입력 절차가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창구 방문 및 인증 없이도 손쉽게 청구가 완료되는 보상청구 전용 어플을 출시하게 되었다. ‘KB손해보험 보험금 청구’ 어플은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현되던 ‘정보 입력 청구 방식’ 외에 필수서류(청구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뒤 휴대폰 촬영만으로 청구가 완료되는 ‘간편 청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쉽고 빠르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기존 입력 방식이 6단계의 절차였던 반면 ‘간편 청구 방식’은 3단계 절차로 청구가 완료돼 청구 시간이 축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계약을 관리하는 설계사도 청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