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등의 부동산 거래 편의 지원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 거래 사무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 ~ 6월 9일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신청을 받아 소양 및 언어능력 심사를 거쳐 10개 업소를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7월 19일 지정했다. 지정 현황을 보면, 영어구사 능력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 가운데 중구 1, 남구 7, 동구 1, 울주군 1개 업소가 각각 지정됐다. 지정 기준은 울산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중개사무소로 소양 및 언어능력이 중급 이상자 중이다. 울산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정 증서’를 수여하고 외국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글로벌센터,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 부산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영어권을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18년부터 일어, 중국어 등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동안 외지인의 대전방문을 유도하고 대전시민이 우리지역을 먼저 둘러볼 수 있도록 대전시티투어 무료 탑승 등 여름방학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치원·초·중·고 학생에게 대전시티투어 탑승을 무료로 할인해주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줌으로써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리고장 명소를 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티투어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에서 핵심을 보여주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투어 등 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하고 있다. 신청은 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co.kr) 또는 전화(042-253-6583)로 예약하고, 신청한 날짜에 대전역 서광장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국의 학생들이 개별 혹은 단체로 학습과 여행을 겸해 대전을 찾아올 수 있도록 별도의 「대전시 수학여행지도」(“대전! 요기로와”)를 제작, 전국 교육·여행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시티투어 무료탑승 할인 행사는 관내학생은
(용인신문) 대한민국 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하수도를 포함한 물관리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이 7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상하수도협회, 지자체, 학계, 민간기업 등 공공기관·산업계·학계를 망라한 물 관련 전문가 총 130여 명이 참가한다. 이 포럼은 ① 물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 ② 물관리의 미래지향적 가치 및 원칙의 정립, ③ 미래지향 상수도 정책 기술, ④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및 전문성 강화, ⑤ 하수도 지속가능 발전, ⑥ 하수도시설 가능 고도화 등 6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산업 적응기술 및 수생태 건강성 영향평가, 하수관거 시설 선진화 등을 분과회의에서 토의한다. 정책포럼에서 대구시는 대구시 물 역사 및 성과, 물산업현황 및 육성전략을 소개하여 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전국 물 전문가들에게 알린다. 오후에는 현재,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내 20만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한 수’로 무료 국가암검진 받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무료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부담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보험료 90,000원이하,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보험료 87,000원이하인 자들은 무료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에게 검진 실시방법 절차 및 검진대상자임을 알 수 있는 건강검진표(안내문)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우편으로 송부했다. 건강검진표를 분실하였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이 대상자인지를 꼭! 확인해보자. 시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여름휴가 떠나기 전, 무료 국가암검진 받기를 적극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관내 중소기업의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의 전시, 판매를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예술회관역 지하1층에 「미추홀 아이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남동공단 내에서 2010년부터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 12월 15일에 유동인구가 많은 현 위치(예술회관 역)로 이전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중소기업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을 고급화 시키고 명칭도 「미추홀 아이마켓」으로 변경하였다. 기존 매장 보다 규모는 축소 되었으나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전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월 평균 2,4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편, 올해 1월 대비 6월 매출이 18.2% 증대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체험교실(비즈공예))과 캐리커처 이벤트 행사를 6월부터 운영하고 있고 총 4회에 1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장 운영시간 : (월~토) 오전 10시 ~ 오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발전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9개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람중심의 부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기관간 교류 및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간 축전된 실무지식과 경혐, 학술적 전문을 바탕으로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각 기관의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국토연구원은 조사·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한국철도공사는 역세권 및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도시 재생뉴딜사업 ▲한국철도시공단는 철도자산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와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재개발 및 정비사업 ▲부산도시공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2017년 유치원 교원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법에 따른 국가결핵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결핵퇴치가 난항을 겪자, 지난해 잠복결핵감염 단계에서 조기발견 하고 발병 전 치료로 결핵 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결핵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에서 결핵의 발생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잠복결핵 검진 의무화한다는 내용으로「결핵예방법」을 개정하여 2016년 8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잠복결핵 검사비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유치원 교원 3,558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한다. 「2017년 유치원 교원 잠복결핵감염 검진」방법은 검진을 받고자하는 유치원은 검진동의자 교원 수를 파악하여 유치원 소재지 관할 보건소와 검진 일정을 사전협의한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잠복결핵감염 검진 검체를 채취하면 된다. 이번 검진에 참여하지 않은 유치원 교원은「결핵예방법」에 따라
(용인신문) 여행박사가 여행사 최초 격주 4일 근로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모니터 위에 ‘나 오늘 찾지 마’라는 알림판을 내걸고 오후 3시에 회사를 나서는 박솔이 대리의 발걸음은 가볍다. 이 회사로 이직한 후 생긴 변화로 매달 나오는 ‘시간 보너스’는 자유시간을 즐기는 데 쓴다. 얼마 전 새로운 복지로 금요일 휴가가 결정된 다음엔 캘리그라피를 배워볼 욕심이 생겼다. 여행박사가 시행하고 있는 ‘라운지데이’, 매달 한 번 3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 퇴근제’는 2015년 9월 시작한 이후 가장 선호도 높은 복지제도 중 하나로 정착했다. 이번엔 여행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회사 인트라넷에 대표이사의 공지글이 전격 발표된 후 직원들 뿐만 아니라 업계까지 후끈 달아올랐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길게 일하고 제대로 쉬지 못한다. 지난해 OECD 자료로 살펴본 우리나라 국민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300.4시간이다. 2015년은 2113시간으로 최장 근로 국가인 멕시코(2246시간)와 비교했을 때 54시간가량 많고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독일(1371시간)과 비교하면 다섯 달 가량 더 일한 셈이다. 불필요한 야근이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회수한 갤럭시 노트7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자원 재생·재활용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갤럭시 노트 FE’를 출시하고, 회수한 나머지 제품들은 이달부터 자원 재생·재활용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처리 방식을 통해 먼저 OLED 디스플레이 모듈, 메모리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주요 부품을 분리·재생하여 일부는 서비스 자재로 활용하고 나머지 부품은 매각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재생·재활용 과정을 통해 부품 외에 금, 은, 코발트, 구리 등 약 157톤을 회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주요 광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국내외 전자 부품 추출, 재생 전문 업체들과 협력해 처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부품과 자원 재생·재활용 방침은 그 동안 국내·외 환경단체들이 요구해 왔던 노트7의 친환경적 처리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자 부품 등의 환경 친화적 선순환 처리를 통해 산업 폐기물 감소는 물론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용인신문) KT그룹이 올해 하반기 4,0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KT 황창규 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그룹 차원에서 4,0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그룹은 상반기에 6,000명 이상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4,000여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창규 회장은 그동안 KT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2015년부터 개통·AS 및 콜센터 인력 9,000여명을 정규직화 하고, 계열사에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이직률이 낮아지고 개통·AS, 상담, 응대 등 서비스 품질이 높아져 ‘고객만족도 향상→회사 경쟁력 제고’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KT 경영관리부문장 이대산 부사장은 “KT는 서류전형 및 면접에서 출신지, 학점, 어학성적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제외한 결과 실무역량을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며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정부 정책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용인신문)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사이트를 기준으로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7년 한국인들이 여름휴가 기간(7월 1일~8월 31일)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Top 10’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작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곳은 제주도로 전년 대비 약 24%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2위~4위까지 오키나와, 오사카, 타무닝이 2년 연속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는 여름 휴가지 특성상 제주도, 오키나와, 타무닝과 같이 거리가 가깝고 자연과 해변이 어우러진 휴향지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여행 열풍을 반영하듯 다낭이 5위에 등극, 전년대비 약 84% 검색 증가율을 보이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여름휴가 기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및 해외 인기 여행지 Top 10 2017년 순위 1. 제주도 2. 오키나와 3. 오사카 4. 타무닝 5. 다낭 6. 도쿄 7. 서울 8. 방콕 9. 후쿠오카 10. 부산 2016년 순위 1. 제주도 2. 오키나와 3. 오사카 4. 타무닝 5. 방콕 6. 서울 7. 타이베이 8.
(용인신문) CJ제일제당 눈 건강 전문 브랜드 ‘H.O.P.E 아이시안’이 눈 건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아이시안 아이샤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성장하고 있는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대응력과 시장 지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시안 아이샤워는 눈에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오메가 3(EPA&DHA)를 함유하였으며 인체시험을 통해 눈물 생성량과 눈물막의 유지시간 증가가 확인돼 눈 건조 관련 기능성 소재로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오메가 3 외에도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식물성 루테인 성분을 함유해 눈의 선명함을 유지시키도록 했고,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까지 눈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았다.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3년 25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500억원 규모로 두 배 이상 커지는 등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 30%를 기록하고 있다. 각종 전자기기, 스마트폰 사용량 증대와 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 눈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이 남녀노소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과 더불어 CJ제일제당은 안과 질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안구건조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