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약사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9일 약사회관에서 지역 내 고교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처인구 태성고, 기흥구 신갈고, 수지구 수지고 등 각 구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성적우수 학생 각 1명씩에게 전달됐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광식 회장은 “학생들이 인생의 황금기인 고교시절에 자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훗날 후회가 없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약사회는 사회참여위원회(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선다과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해마다 장학금지급 및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