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와 이마트 수지점(지점장 유병수)이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이마트 수지점은 지난 2월 초 수지구의 소외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봉사단’을 조직하고 불우아동지원, 홀로어르신지원, 장애인지원, 친환경 활동 등 4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불우아동돕기를 위해 15명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대상으로 월 10~2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생필품, 선물 등을 올해 총7회에 걸쳐 지원한다. 홀로어르신 대상으로는 6월과 9월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장애인 대상으로 오는 7월에 함께하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