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주민들이 지역내 버스승강장 청소에 직접 나섰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3일 지역내 버스승강장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새마을 부녀회, 봉사활동 학생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해 버스승강장 34개소에 대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깨끗해진 시설로 주민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