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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만평790호_왕따’ 문제 다시 수면위로

   
지난 16일 수지의 한 중학교에서 ‘따돌림(왕따)’ 당하던 학생이 같은 반 친구 2명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경쟁중심, 학력중심의 교육문화가 만들어낸 우리 교육의 어두운 자화상으로 기록될 듯하다. 도교육청은 따돌림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이번 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도내 전문상담교사의 수는 15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정신적 갈등을 상담하고 치유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분명 교육환경의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