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제56대 용인경찰서장이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에는 200여명의 직원 및 각 지구대 파출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취임식은 국민의례, 경찰헌장 낭독, 서장 취임사, 경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질서 확립과 선진 일류 경찰의 실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조깆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열정, 민생치안 확립, 자체사고 예방, 기본과 원칙 등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 분위기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자”고 당부 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고 학생들이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지역을 만들겠다”며 “모든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1986년 경찰대학(2기)을 졸업, 경찰에 입문했으며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해 평택경찰서장, 경기지방 경찰청 정보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