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웨딩홀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동문과 심노진 시의회의장, 최성식 용인송담대학 부총장, 정용배 부시장, 김정식 시의원을 비롯한 6명의 동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희배 부의장은 이번 취임으로 2년간의 회장직을 맡게 된다.
송담대 법률실무학과를 졸업한 김희배 회장은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와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임원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김희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용인송담대학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학교 발전과 동문간의 우의를 간절히 바라는 동문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믿고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