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인수위의 한마디 한마디가 주요한 뉴스로 다뤄지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에서 부터 정부조직개편 그리고 최근의 영어몰입교육까지…. 이런 새 정부의 정책들을 많은 누리꾼들이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조급’하다는 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인수위는 인수인계가 주요한 업무일텐데 새정부가 출발하기도 전에 오버페이스를 하고 있다는 것. 지지자의 목소리만으로 성공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세밀한 점검을 통한 속도조절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