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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경찰서, 용인사거리서 가두 캠페인

용인경찰서(서장 구본걸)는 지난 1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에서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서 교통과 직원과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문화 환경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륜차의 잘못된 운행 문화를 바꾸기 위해 실시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퀵서비스와 음식점 배달차량 등 이륜차의 잘못된 운행문화로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 2006년도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의 운행문화가 개선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수지구와 처인구의 신상가 일대로 캠페인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