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성산로타리클럽(회장 이은재)이 주관한 2010-11 제11지역 지구보조금사업이 지난달 29일 처인구에 위치한 사)한국복지경영교육재단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선주)에서 열렸다.

11지역(백암, 성산, 원삼, 용인, 중앙, 처인) 지구보조금 700만원으로 판넬, 장판, 씽크대, 현관문, 주방기구 일체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한명숙 전 총재보좌역과 이강수 현 총재보좌역이 참석하고 11지역 로타리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은재 회장은 “뜻있는 봉사는 항상 행복을 동반한다”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큰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주 센터장은 “주신 사랑을 이곳 아이들에게 더 큰 사랑으로 베풀 것”이라며 “지원 덕분에 입주를 한층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조손, 결손, 다문화, 장애 등 가족의 방과 후 아동을 보살피며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