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8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 분양아파트 보조금 지원 대상 20개 아파트단지를 확정했다.

놀이터 보수지원을 신청한 기흥구 구갈동 두원아파트 등 20개 아파트단지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약 6억원을 지원받는다.

단지 별로 추진하는 사업은 어린이놀이터 보수 17건, 석축·담장 교체 3건 등 세대수별로 총공사비 50% 이내 지원한도액의 80%에 해당되는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2012년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LH공사 임대아파트 23개소는 약 1억원 범위 내에서 세대수 기준, 단지별로 공동전기료가 지원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은 주택법 및 용인시 주택조례에 의거 지난 2006년부터 사용 승인 후 7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시설보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6년간 총172개 아파트에 50여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