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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순 대장 | ||
17명의 어머니자율방범대원과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하재봉 파출소장은 “이동면민의 치안에 오늘 발대식을 가진 대원들의 힘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파출소에서도 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현순 대장은 “평범한 주부에서 치안 지킴이로 거듭났다”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이동면민이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원 모두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지 대장은 현재 천리 금광베네스타 아파트 부녀회장이며 지역사회의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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