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남상희)는 지난 23일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제11기 폐백교실 수료식 및 기념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하는 1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료생이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민원실을 찾은 주민, 수료식 참가자 등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완 동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구절판, 타래과, 약과, 한과, 인삼정과 등 다양한 음식을 시식하며 폐백음식의 의미를 새겼다.

역삼동주민자치센터 폐백교실은 지난 2006년 전국주민자치센터 최초로 개설됐으며 오금자 강사가 8주 과정으로 강의하고 있다.

총 11기 1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에게는 ‘폐백이바지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문의 역삼동주민자치센터 324-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