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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8개 분야 53개 농업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2년도 농업신기술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농업 산·학 협동심의’를 열고 이 같이 확정했다.
신기술 보급사업은 지도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경관조성, 친환경농업 등 8개 분야 53개 사업이며 총 30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주요 신기술 보급사업으로는 지도기획 분야의 토양전염성예방 고추접목묘 시범사업을 비롯해 인력육성(우수농업인 맞춤사업), 생활자원(농촌여성 창업지원 시범사업), 원예기술(시설화훼 에너지절감 기술시범사업), 축산경영(조사료 생력화 시범사업), 친환경(과채류 GAP인증 기술시범사업), 경관조성(지역농업특성화 농촌체험농장 육성사업) 등이다.
시는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신청인을 접수했고, 분야별 전문 농촌지도사들이 사업신청 농가를 방문해 신기술 보급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57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지원했으며,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기술 등을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