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 등록 2012.02.06 1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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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최대 5000만원

용인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3억원을 출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천을 통한 운영자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이 제도는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해서 업체별 최대 5000만원까지 운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침체로 가중되고 있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고금리 이용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3억원을 출연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규모는 시 출연금의 8배수인 24억원이다.

운영자금 특례보증 대상은 용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을 시작한지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이고, 창업자금 특례보증 대상은 용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을 시작한지 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335-8072)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금융거래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인의 신용, 재정상태, 경영능력, 현장심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용인시 추천, 신청자 보증서 발급 등 절차를 거쳐 시중 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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