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

  • 등록 2012.02.06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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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긍 용인의용소방대장 취임

   

지난 2일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 3층 대회의실에서는 용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대장에 대한 공로패와 선물증정, 취임 대장에 대한 임용장 및 계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준 이임대장은 “임기동안 고락을 함께해준 대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이임대장은 의용소방대 생활 32년 동안 화재현장 출동 및 소방홍보 등 수많은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0년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 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진긍 취임대장은 “처음 소방대원의 활동모습을 보고 의용소방대에 입대했다”며 “활동영역의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웃봉사 등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김 취임대장은 1986년 용인의용소방대에 임용 후 2008년부터 2012년 1월 12일까지 부대장직을 맡았으며 화재예방 및 소방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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