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로부터 김규영, 김병주

지난 9일 용인시청 3층 전나무실에서는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이임회장 제4대 김병주 회장과 제5대 김규영 취임회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규 시장과 이상철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주 이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식을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임하는 자리가 됐다”며 “무사히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준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주 회장은 구갈동주민자치위원장을 겸직했다.

김규영 취임회장은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이라는 중책에 어깨가 무겁지만 모두가 함께할 수 있기에 든든하다”며 “주민자치센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규영 회장은 현재 모현면주민자치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이로써 제5대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김규영 회장을 비롯한 처인구부회장 박한국 원삼면주민자치위원장, 기흥구부회장 최정용 구성동주민자치위원장, 수지구부회장 이구섭 죽전2동주민자치위원장, 감사 황선인 동부동주민자치위원장과 유영호 풍덕천1동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 이인열 성복동주민자치위원장, 간사 황정예 모현면주민자치센터 총무위원이 임기를 함께한다.

▲ 백옥쌀 전달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증한 백옥쌀 165포를 용인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