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활성화

  • 등록 2012.01.09 17:44:01
크게보기

지난해 진료·치료 수단, 10월부터 총 2835건

   

용인시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병원진료와 재활치료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를 탄 채로 차량탑승과 이동이 용이하도록 특수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한 결과 총 2835건으로 월 평균 1300건, 주 평균 325건, 일평균 47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중 이용은 일평균 약 70~80건으로 주말이용 약 22건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형별로는 병원진료 및 재활치료가 전체 운행의 약 80%로 복지관 이용 등 약 20%보다 월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으로 365일 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일 기준 7일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1588-6585, 팩스 333-6581로 접수 가능하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