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중국 칭다오시와 공동으로 중국 중부 내륙관광객 1만여 명을 유치키로 하고 판촉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의 허난성, 산서성, 내몽고, 청해성, 산동성 등 내륙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국칭다오 1박, 경기도 수원화성, 에버랜드, 민속촌, DMZ 등이 포함된 2~3박’ 일정의 한중 복합 상품을 개발,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중부내륙 대규모 관광객 1만명 유치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발전정책에 따라 중국 내륙시장의 관광잠재 수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점을 감안, 전략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시장의 다변화면에서 성과를 이루었다.
공사는 5개성 광고와 홍보설명회를 실시하는 한편 ‘여수세계엑스포+경기도 일정’의 숙박상품을 기획, 경기도방문을 유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