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월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30대 증설

  • 등록 2023.02.13 09:14:27
크게보기

용인중앙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는 무료공공와이파이

 

[용인신문] 용인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30대를 추가 설치한다.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 5대, 기흥구 영덕동 자은그린공원, 수지구 동천동 동천2(동막)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25곳에 각 1대씩 총 30대의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도입이 완료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는 489곳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용인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157만 5904명으로 2021년 149만 7297명에 비해 5.25% 늘었다.

 

데이터 사용량도 2021년 약 131GB에서 2022년에는 약 245GB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며 통신비 절감, 정보 접근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5G 이동통신망 확대와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공공와이파이존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