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0주년 축사 - “30년 내공으로 비추는 등대 역할”

  • 등록 2022.11.07 09: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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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당협위원장(국민의힘·용인정)

 

 

[용인신문] 용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을 아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드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묵묵히 전달해 온 용인신문 김종경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저 또한 20년간 언론계에 몸담아온 언론인 출신으로서 어려운 미디어 환경속에서 오랜 기간 신문사를 운영하며 수준 높은 취재와 보도를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은 대단히 잘 만드는 최고 수준의 지역 신문입니다. 용인시의 다양한 현안을 빠르게 전달하고 공동체 내 사각지대를 조명할 뿐만 아니라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의 콘텐츠는 용인의 역사와 숨결, 희로애락을 모두 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대에 시민과 풀뿌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굉장히 소중합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용인신문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간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 명의 용인특례시 시민으로서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용인신문과 함께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신뢰받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더 크게 도약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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