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안전컨설팅

  • 등록 2022.06.06 2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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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 시 피난대책 등 강구

[용인신문] 용인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컨설팅은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의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공장시설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각 생산라인 등 재난 위험요소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 관리 및 역량 강화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서장은 “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용인소방서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재난대응과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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