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최초 여성 비상임위원 윤현주 변호사 위촉

  • 등록 2018.04.09 0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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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윤현주 변호사가 4월 9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왕상한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윤현주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윤현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되는 윤현주 위원은 법률 전문가로서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공정위 심결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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