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문서로 보는 30년 전 한국외교

  • 등록 2018.03.30 0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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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외교부는 30년이 경과한 1987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420권(23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원문해제와 함께 2018. 3. 30. 자로 국민에게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특별각료회의 △미국의 종합통상법안에 대한 대책 △U San Yu 버마 대통령 방한 △미국의 대북한 외교관 접촉지침 완화 △한·일본 대륙붕 공동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 『외교문서열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외교문서공개목록 및 외교사료해제집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원문해제(요약) 내용은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25차에 걸쳐 총 25,000여권(34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외교문서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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