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개인정보 등을 제외한 공공데이터 전면개방

  • 등록 2018.03.21 0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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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 공공데이터법 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19일 문재인정부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서 발표된 「정부혁신 10대 중점사업」의 하나인 “국가안보·개인정보 등을 제외한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을 위하여 금년 4월부터 “전 기관 보유 공공데이터 전수조사”실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의 소재와 연관관계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국가데이터 맵” 구축과 대국민 공개를 위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시책이 차질없이 시행되기 위해서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정책을 총괄하는 데이터제공책임관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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