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전해오는 문중의 효 이야기를 찾습니다

  • 등록 2018.03.12 09:58:18
크게보기


(용인신문)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부터 5월까지 역사 속에 전해오는 문중별 효자, 효부, 효손 등의 이야기를 수집, 연말까지 이를 정리해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각지에 산재 또는 방치되어 있는 효문화 유·무형 자산을 집대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올해는 진흥원이 위치한 대전지역의 효문화 자료를 수집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수집 자료는 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군읍지, 향교지, 개인 문집, 그리고 각 문중 족보 등에 나타난 선조들의 효행 사례이다.

진흥원은 자료 수집 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연말 대전지역 효문화의 특징과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편찬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우리나라 효문화 자산 집대성을 통해 대전이 효문화 중심도시가 되는데 공헌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효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hyocpi@k-hyo.kr) 또는 팩스(042-580-90969)나, 우편접수(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45, 기획연구부)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42-580-9052이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hyo.kr) 참조.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