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조공법인”)은 3.7.(수) 강원지방병무청 회의실에서 강원지방병무청, 강원도, 조공법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입영격려 프로젝트 청춘소반”추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입영격려 프로젝트 청춘소반(靑春小盤)은 강원지방병무청과 조공법인이 공동으로 강원지역 현역입영 대상자들에게 입영 전 건강한 지역 먹거리인 강원한우 한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입영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 청춘소반(靑春小盤): 지역 현역입영대상인 청춘들에게 입영전 작은 한끼(小盤)제공, 또는 소고기를 제공한다는 소반(牛盤)의 의미를 모두 내포


강원지방병무청에서는 2017년 자체적으로 “한끼밥상”을 추진했으며, 금년 강원한우와 “청춘소반”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격월별로 특색 있는 테마를 선정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입영대상자 중에서 20~30명을

선정하여 강원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 입영장병을 별도 선정하여 나눔축산운동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많은 입영장병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갖는 동시에 강원한우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