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협업 공원관리 시스템‘치악 에코링크’구축

  • 등록 2017.12.04 06: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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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 9개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원관리 시스템 「치악 에코링크」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치악 에코링크(Eco-Link)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연결, 관계‘를 의미하는 Link를 합성한 용어로 치악산국립공원이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연결하여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협업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만든 공원관리 시스템 명칭이다.

치악 에코링크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참여링크’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링크’ 국민이 체감하는‘안전링크’ 로 세분화 되어 추진 되었으며,참여링크를 통해서는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원의 핵심서식지 환경개선 및 멸종위기종 복원에 공공기관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원관리에 참여 시킨 사업이고, 문화링크는 국립공원 탐방인프라를 활용하여 탐방체험시설, 우리가족 힐링캠프,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혁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원주시민을 위한 문화 혜택 공유 사업이며, 안전링크는 민ㆍ관 협업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안전산행교육, 고지대 응급처치소 운영,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등 안전ㆍ재난 분야의 선진적인 활동이 추진 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박춘택 소장은 “공공기관 협업 사업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 확대를 통해 국민인식 개선 및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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