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부)는 지난 13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및 김해시 율하천·예안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해피해현황 및 수해복구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하였다.
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최고 308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하천제방 유실 등의 대규모 수해피해를 입은 거제시 옥포동과 일운면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 피해 복구조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였으며,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김해시 장유·대동면 일원의 율하천·예안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병영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을 통해 도의회에서 더 이상 인재로 인한 수해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피해지역을 적극 지원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