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급식의 질 향상 도모할 터”

  • 등록 2017.09.15 0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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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가락 2동에 위치한 가동 초등학교의 글샘터 및 학생식당 개관식에 참석하여 학교의 오랜 숙원이던 도서실과 학생식당이 확장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한 것을 축하하였다.

그동안 가동초 학생식당은 장소가 협소하여 전학년이 식당을 사용하지 못하고, 4개 학년은 교실로 식사를 가져가 먹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확장공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금년에 도서실은 본관 이전계획이 확정되어 식당을 넓힐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속수무책인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명희 시의원의 주선으로 1억 5천만 원의 서울시비를 확보하여, 여름방학 동안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하게 된 것이다.

가동초 조병래 학교장에 따르면 1990년도에 개교한 가동 초등학교가 중간에 학급 수가 늘면서 도서실이 밀려나 식당 한 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식당과 도서실이 제 구실을 다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제 다시 어린이들이 새롭게 단장한 글샘터와 식당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무엇보다 전교생이 식당에서 따뜻한 밥을 먹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고 가슴 뭉클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서울시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위원과 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 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명희 의원은 어린 학생들과 어울려 점심 식사를 시식해 보면서 식당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하였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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