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제4기 방통위 출범을 맞이하여 국민 중심의 국정기조에 부응하고, 열린 혁신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추어 이효성 위원장은 9월 13일(수) 오후 4시 방통위 전 직원과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지혜 : 슬기로운 소통을 위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위원장은 특강에서 소통이 필요한 이유와 소통에 있어서 공감과 역지사지의 중요성, 부하직원을 독려하고 경청하는 상사의 자세 등 소통의 지혜를 강조하였다.
‘소통하는 활기찬 방통위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방통위는 8월 한 달 간 사업자 등 정책고객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소통을 위해 추진해오던 정책을 내실화하고 꼭 필요한 것부터 개선하는 기본에 충실한 소통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미 방통위는 9월 1일에 기존의 월례조회 대신 전 직원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자유로운 연가 사용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