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급 시 위치추적 ‘신변보호서비스’ 출시

  • 등록 2017.07.03 0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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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신한카드가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인 ㈜크레디프와 손잡고 112 신고만 으로 안전하게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신변보호서비스’상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신고자가 휴대전화를 통해 112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청과 보호자에 신고자의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이다.

신변보호서비스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나 여성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로 가입자는 위치제공서비스 및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위치제공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신상 및 위치정보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호자나 경찰의 발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해져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가입자는 제휴사(크레디프)를 통해 사전에 보호자를 최대 세 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가 일상생활 중 범죄에 의한 신체상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피해보상서비스도 운영된다.

신변보호서비스는 월 990원 이용료가 부과되는 상품으로 신변보호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연말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2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위급한 상황시 휴대전화 구조요청만으로도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는 신변보호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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