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병원성 AI 관련 피해 기업 금융 지원 실시

  • 등록 2017.06.09 09:40:25
크게보기


(용인신문) 신한은행이 ‘고병원성 AI’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다각적인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직접 피해를 입은 양계업뿐만 아니라 음식점,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업 등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 되며 피해 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기업의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도 실시할 예정이며 만기 연장시 최고 1.0%p 의 대출금리 감면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고병원성 AI로 힘들어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서연 기자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