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마을지기 ‘다복동 마차 발대식’ 개최

  • 등록 2017.05.23 1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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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5월 26일 오후 3시 30분 동구 좌천동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일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복동 마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복동 마차’는 찾아가는 마을지기사무소로 다복동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이다.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각계 자원봉사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문화?보건의료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되는 통합 복지사업으로 민선6기 대표 정책인 다복동 브랜드 사업이다.

‘다복동 마차’는 단독주택지에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마을지기사무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마을지기사무소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동네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다복동 마차’ 발대식에는 일신기독병원과 동구보건소 의료봉사단의 어르신 치매상담 등 건강검진 서비스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관현악 5중주, 부산의 젊은 웹툰 작가들의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발대식을 마치고 서병수 부산시장은 일일 마을지기로 나선다. 행사장 인근의 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전등을 새 LED 등으로 교체해주고, 집안 곳곳의 낡고 고장난 것들을 손수 수리해준다. 집수리 후에는 좌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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