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교 위 매일 아침 특별한 장터

  • 등록 2017.04.10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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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직접 재배 품목 판매. . . 싱싱하고 저렴 '눈길'

 

 

기흥구 구갈동 녹십자교에서는 매일 아침 특별한 장터가 들어선다. 지역내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직접 농산물 등을 진열해 판매하는 모습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멈춰선다.

 

용인시는 지난 3일부터 기흥구 구갈동 녹십자교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농특산물 새벽시장을 개장한다.

 

20여 농가가 200여개의 품목을 판매하는 새벽시장은 시중가 보다 약 2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와 과일, 버섯과 화훼작물 등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새벽시장은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 시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향후 홍보활동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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