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은행과 보이스피싱 예방 공조

  • 등록 2017.03.27 09: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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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지역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함께 피의자를 체포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현금인출 행위가 있을 경우 신고를 받고 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역내 A은행은 1700만원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경찰에 신고, 공범까지 총 4명을 검거했다.

 

아울러 같은달 30일 B은행은 990만원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신고, 경찰은 추적수사를 통해 공범 3명을 함께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에서 신종 수법과 예방법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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