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화장품, 댕기머리 ‘들애수’ 지난해 매출 150억원 돌파

  • 등록 2017.02.03 0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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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한방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 ‘들애수’가 지난해 매출 150억을 돌파했다.

두리화장품은 댕기머리 ‘들애수’가 지난해 매출 15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들애수’는 명실공히 댕기머리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월 말 홈앤쇼핑을 시작으로 홈쇼핑과 온라인공식몰에 런칭 된 댕기머리 ‘들애수’는 두리화장품이 18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인 ‘한방 블렌딩 33레시피’가 적용되어 화제를 모았던 제품이다. 출시 후 첫 홈쇼핑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들애수’의 특징인 ‘한방 블렌딩 33레시피’는 제품의 특성에 맞게 각각의 한약재를 댕기머리만의 비율로 혼합, 추출해 얻어내는 한방성분 배합 기술이다. ‘들애수’는 어성초, 하수오, 측백엽 등의 8가지 국내산 한약재를 엄선해 자사 만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하였고, 직접 달여 추출한 원액을 33%이상 함유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영지추출물과 모발에 윤기를 살려주는 동백오일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또한 두피가 예민한 고객들을 위해 인공색소, 옥시벤존, 동물성오일, 광물성 오일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는 점도 보다 안전한 헤어 케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됐다.

두리화장품은 한방과 사과, 자몽, 로즈마리 등의 자연성분이 잘 어우러졌고 기존의 탈모방지 기능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샴푸 후에 남는 동백 향 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게 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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