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엠M2K-USFK 등록부동산협회,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투자·현장투어 전문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17.01.12 0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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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임대인들 “월세 수입 줄어 고민되네”


(용인신문)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변 임대주택 소유자들이 임대수익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공인중개사 알이엠M2K는 USFK 등록부동산협회와 함께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투자·현장투어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산구에서 수십년간 미군 및 군무원 대상 임대주택 중개업을 운영해 온 전문 중개사들이 기획한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투자·현장투어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관한 용산 USFK 등록부동산협회 유재영 회장(알이엠M2K 대표)은 “미군 렌탈 주택구입 시 공실율을 최소화 하는것이 투자의 제1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양대행사들이 입지조건, 접근성, 주택선호도, 미군주택정책, 공실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묻지마 투자를 권유하는것이 안타까웠다”고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유 회장은 “투자자금이 적지않은 만큼 렌트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며 “USFK 등록부동산협회 회원들과 같이 공실율이 제로이거나 최소일것으로 판단되는 평택렌탈 분양현장만을 선별해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분양현장답사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지지부진하던 평택 주한미군기지 재배치 이전 사업이 피부에 와닿지 않던 임대인들은 미군 임차인들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발령으로 인한 퇴거 통지를 하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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