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꿈나무 휴먼프로젝트’

  • 등록 2016.11.21 0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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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삼성생명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제3회 ‘꿈나무 휴먼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꿈나무 휴먼프로젝트’는 용인서부경찰서와 삼성생명휴먼센터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청소년 학교폭력․비행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춘기, 학업에 대한 부담 등 여러 고민에 처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삼성 소속 프로 선수들의 운동 강습과 선수들의 경험을 담은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5월과 8월 삼성블루팡스 배구단, 삼성 썬더스농구단이 참여해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도록 당부가 담긴 박주진 경찰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관내 중학생 40명과 삼성생명 탁구단이 함께한 스포츠․교육활동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비행 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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