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인부 추락사

  • 등록 2016.10.24 09: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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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인 인부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50분께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26층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김아무개(39)씨가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관계자들을 소환해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신경철 기자 shinpd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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