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조달청은 금주(2016.10.4.∼10.7.)에 대법원 수요 ‘전주지방법원청사 신축1차 건축공사’ 등 총 52건, 1,10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북도 청송군 수요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62%(32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0%인 33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0건으로 143억 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2건, 421억 원(이 중 19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북도 604억 원, 경상북도 171억 원, 전라남도 124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06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8%(531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531억 원 상당의 대법원 수요 ‘전주지방법원청사 신축1차 건축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이며,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564억 원)와 수의계약(10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