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순항

  • 등록 2016.09.27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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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전라북도가 올해 복권기금 등 총45.6억 원을 투입하여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주택 1,140호를 대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정시책 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주민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06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568.4억 원을 투입하여 총17,547가구를 보수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가구당 지원 금액 400만원으로 비교적 보수범위가 큰 지붕개량, 부엌·화장실 개량, 창호 등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추석 이전까지 1,085호를 완료하여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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